오디, 여름이 주는 선물, 효능, 오디 맛있게 먹는 방법

복분자랑 같은 건줄 알았던...오디 미앙!!

 
요즘 시장에 진한 보랏빛 열매,
오디가 보이기 시작했어요.

산딸기 옆에 까~만 열매가 있길래 여쭤보니
오디라고 하더군요!

부드럽고 달콤한 오디는 6월이 가장 맛있을 때랍니다.
자연 그대로 먹어도 맛있고,
청이나 주스로도 인기 만점이에요.

오디는 무슨 과일일까?

오디는 ‘뽕나무’에서 자라는 열매예요.
어릴 때 누에가 뽕잎을 먹는 걸 본 기억 있으시죠?

그 뽕잎을 내주는 나무에서
이렇게 맛있는 열매까지 자란다니, 놀랍지 않나요?

뽕나무는 어떤 나무일까?

예부터 한국의 농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예요.
뽕잎은 누에의 먹이, 오디는 과일로 쓰이고
뿌리껍질은 약재로도 활용돼요.
한 나무가 주는 선물이 참 많죠.

오디의 효능

안토시아닌 풍부 → 눈 건강에 도움
항산화 작용 → 노화 방지
철분 가득 → 빈혈 예방에도 좋아요
몸에 보약 같은 제철 과일,
오디는 지금이 딱 제철이에요!

오디 맛있게 먹는 법

생으로 냉장보관 후 시원하게
오디청 만들어 탄산수에 타먹기
요거트나 아이스크림에 토핑
잼이나 스무디로 활용하기도 좋아요

단, 오디는 무르기 쉬우니 구입 후
빠르게 드시는 걸 추천해요.
 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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